미쓰에이 수지·엑소 백현, 새해 첫 콜라보..'드림' 입맞춤

윤상근 기자  |  2016.01.01 12:14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미쓰에이 수지와 엑소 백현이 콜라보레이션 호흡을 맞춘다.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지와 백현은 오는 7일 함께 부른 듀엣곡 'Dream'(드림)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쓰에이 멤버 활동 이외에도 배우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수지와 글로벌 그룹 엑소 대세 멤버 백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간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도 역시 눈길을 모은다.

이들의 만남은 신선한 음악적 시도에 대한 소속사와 아티스트들의 바람에서 시작됐다.

평소 수지와 백현이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켜본 박근태 프로듀서가 이들이 평소 펼쳐온 음악이 아닌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듀엣곡을 제안했고, 박근태 프로듀서에 대한 음악적 신뢰를 토대로 양 소속사와 아티스트들이 전격 참여하게 됐다.

박근태 프로듀서는 룰라의 '백일째 만남', 에코 '행복한 나를', 브라운아이드소울 '정말 사랑했을까', 백지영 '사랑 안해',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조PD-인순이 '친구여' 등 20여 년간 시대와 장르를 넘어선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장본인으로 가수들의 잠재적인 매력을 음악으로 끌어내는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드림'은 재즈와 네오-소울(Neo-Soul) 기반으로 이루어진 팝 R&B 곡으로 독특한 그루브와 감성적인 코드 진행이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에 빠진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김이나 작사가가 가사로 담았고, 청아한 수지의 보컬과 달콤한 백현의 보컬이 만나면서 한 편의 꿈같은 러브송이 탄생했다. 여기에 클럽 라이브 버전도 함께 수록되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수지는 바쁜 연기 활동 중에도 노래뿐만 아니라 최근 직접 작사를 하며 가수 행보를 놓치지 않고 있다. 또한 백현은 엑소의 메인 보컬로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로 뻗어 나가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2. 2'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3. 3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4. 4손흥민 팔면 870억→토트넘은 SON 잔류 선택! 게다가 '역대급 조건' 보장한다... 사실상 종신 계약
  5. 5'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 김민재 기억 되살려라!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투헬 "탐욕스럽다" 비판 뒤집을까
  6. 6'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7. 7아스널, EPL 우승 향해 성큼성큼! 본머스에 3-0 완승→2위 맨시티와 4점 차... 파죽의 3연승
  8. 8"드라구신, 더 이상 벤치 싫다" 에이전트, 참다 참다 포스테코글루 맹비난... "세트피스 엉망인데 내 선수 왜 안 써?"
  9. 9"LG전이라 더 그랬다" 이승엽 감독이 진짜 독해졌다 '가차없는 결단'... "연이틀 열성적인 응원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
  10. 10'비판에 정신 번쩍 든' 김민재 평점 7 호평! 레알전 선발 유력, 패배 속 클래스 확실히 달랐다→'깜짝' 정우영 환상 데뷔골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