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고든, 4년 7200만$에 KC 잔류

한동훈 기자  |  2016.01.07 00:21
알렉스 고든. /AFPBBNews=뉴스1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알렉스 고든을 눌러 앉히는데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CBS스포츠, ESPN 등 외신들은 7일(이하 한국시간) 고든의 로열스 잔류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이르면 이날 중으로 구단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4년 7200만 달러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 로열스에서 데뷔한 고든은 9시즌 통산 타율 0.269 출루율 0.348 장타율 0.435 OPS 0.783을 기록 중이다. 올해에는 10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1 출루율 0.377 장타율 0.432 OPS 0.809 13홈런을 기록했다.

2012년 로열스와 4년 3750만 달러에 계약했는데 2015시즌을 마치고 옵트아웃을 실행해 FA 자격을 얻었다. 퀄리파잉오퍼까지 거절해 로열스 잔류가 불투명해 보였지만 2019시즌까지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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