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점·12R' 사이먼 "KCC 높이? 큰 부담 없었다"

잠실학생체=김지현 기자  |  2016.01.17 16:28
데이비드 사이먼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서울 SK 데이비드 사이먼이 KBL서 손꼽히는 높이를 자랑하는 전주 KCC를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사이먼은 큰 부담감이 없었다면서 자신감있게 경기했다고 밝혔다.

사이먼은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KCC와의 경기서 35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덕분에 SK는 92-86으로 승리하면서 3연패서 탈출했다.

경기 후 사이먼은 "지난 경기서 안타까운 결과가 많았다. 하지만 이날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면서 "올 시즌 부상 선수도 많았고 시즌 초반부터 안 좋았다. 팀으로 뭉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승진-허버트 힐-안드레 에밋이 버티고 있는 KCC를 상대한 것에 대해서는 "높이에 대한 큰 부담은 없었다. 수비 형태를 보니 오픈 슛 찬스가 많이 났다. 그것이 들어가면서 자신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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