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데이비드 사이먼이 KBL서 손꼽히는 높이를 자랑하는 전주 KCC를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사이먼은 큰 부담감이 없었다면서 자신감있게 경기했다고 밝혔다.
경기 후 사이먼은 "지난 경기서 안타까운 결과가 많았다. 하지만 이날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면서 "올 시즌 부상 선수도 많았고 시즌 초반부터 안 좋았다. 팀으로 뭉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승진-허버트 힐-안드레 에밋이 버티고 있는 KCC를 상대한 것에 대해서는 "높이에 대한 큰 부담은 없었다. 수비 형태를 보니 오픈 슛 찬스가 많이 났다. 그것이 들어가면서 자신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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