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유라, 2월17일 가온차트K팝어워드 男女MC 확정..기대↑

길혜성 기자  |  2016.01.25 14:37
유라(왼쪽)와 이특 / 사진=스타뉴스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유라가 국내 최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닌 대중음악시상식 가온차트 K팝 어워드 5회 행사의 남녀 MC로 나선다.

이특과 유라는 오는 2월 17일 오후 7시 대중음악전문 공연장인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2015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MC 호흡을 맞춘다.

이특은 지난 2005년 데뷔 뒤 슈퍼주니어 멤버로서 음악 무대뿐 아니라, MC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빼어난 진행 실력을 뽐내왔다. 이특은 지난해에도 가온차트 K팝 어워드의 남자 진행자를 맡아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유라 역시 지난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그 간 MBC '우리 결혼했어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 출연 및 드라마에도 등장하며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유라는 지난해에는 한중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MBC뮤직 '슈퍼아이돌'의 MC도 담당했다.

다재다능한 이특과 유라이기에, 이번 시상식 MC 호흡에 대한 관심은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온오프라인 미디어 스타뉴스와 공인차트 가온차트는 지난 2012년부터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전 해 매달 음원 1위와 분기별 음반 판매 정상에 오른 가수(팀)들에 '올해의 가수상' 및 활발히 활약한 가수에 특별상 등을 주는 가온차트 K팝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가수들뿐 아니라 K팝 발전에 이바지한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에도 시상, 이들의 노력 역시 되새기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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