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오취리, 적 대면에 당황..입으로 총소리 "빵빵"

김소희 인턴기자  |  2016.01.31 19:22
/사진=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샘 오취리가 훈련에서 적과 만나자 당황해서 총을 쏘지 못하고 입으로 총소리를 내다 전사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해병대의 상륙작전이 시작됐다.

이날 샘오취리를 비롯한 훈련병들은 적진에 들어가 공격을 개시했다. 이날 적이 숨어있는 건물 3층에 들어간 오취리는 벽에 밀착해 누워 숨어있는 적을 보고 당황했다.

결국 적을 총으로 쏘지 못하고 입으로 "빵빵"하며 총소리를 냈다. 이에 적이 오취리를 총으로 쏴 훈련병들 중 유일하게 오취리만 전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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