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2월 17일 IMAX 개봉..청불 등급 확정

윤상근 기자  |  2016.02.03 12:08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마블 히어로 영화 '데드풀'(감독 팀 밀러)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확정하고 오는 17일 IMAX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3일 '데드풀'의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확정 및 2월 17일 IMAX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독특한 분위기의 포스터는 '데드풀'에 출연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모두 찾아볼 수 있다. 먼저 주인공 데드풀은 엑스맨 멤버 콜로서스의 목마를 탄 채 정면을 응시하는 재미있는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끊임없는 잔소리로 데드풀과 티격태격하지만 그를 돕는 콜로서스와 데드풀의 관계에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데드풀로 변신하기 전 용병 웨이드 윌슨과 여자친구인 바네사 칼리슨, 불꽃 같은 추진력을 지닌 새로운 엑스맨 멤버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와 평생의 숙적 아약스, 그를 따르는 엔젤 더스트 등 처음으로 드러난 '데드풀'의 캐릭터들이 모두 합류했다.

여기에 휩싸인 채 대결을 벌이는 데드풀과 아약스의 모습 역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데드풀'은 히어로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제작 단계부터 R등급(청소년관람불가)을 지향한 작품. 마블 히어로 역사상 가장 독특한 영화인 이번 작품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를 갖춘 작품.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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