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강하늘 "모태솔로 캐릭터, 나와 싱크로율 안 맞다"

윤상근 기자  |  2016.02.03 17:01
배우 강하늘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강하늘이 모태솔로 캐릭터가 자신의 실제 모습과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3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내가 '좋아해줘'에서 연기한 이수호는 나와 싱크로율이 안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좋아해줘'에서 연애 초짜 작곡가 이수호 역을 맡았다.

강하늘은 "앞서 '스물'도 그렇고 '동주'에서도 연애에 있어서 쑥맥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왜 내게 이런 캐릭터만 주어졌는지 잘 모르겠다"며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을 지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이들의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이미연, 유아인, 최지우, 김주혁, 강하늘, 이솜이 출연한다.

'좋아해줘'는 오는 18일 개봉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서예지가 달라졌다..가스라이팅 논란 후 근황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6. 6손흥민, 북런던 라이벌 향해 "유럽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팀" 칭찬... 정작 아스널은 "SON, 두려운 존재"
  7. 7'신민재 환상 고급 주루' LG, '1위' KIA에 7-6 짜릿한 역전승 [잠실 현장리뷰]
  8. 8"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9. 9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10. 10'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