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공현주의 매력에 이상엽도 여자도 반했다

임주현 기자  |  2016.02.05 10:04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배우 공현주가 '해피투게더3'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공개 연인 이상엽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반할 만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걸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현주는 송은이, 김숙, 이혜정, 거미와 함께 '걸크러쉬' 대표 주자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걸크러쉬'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좋아한다는 뜻. 공현주는 예쁘다는 이유로 김숙 선정 '걸크러쉬' 최강자 5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공현주는 숨겨놨던 매력을 공개하며 여자도 반하게 했다.

공현주는 다양한 재능으로 슈퍼모델, 쇼핑몰 CEO, 연기자,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을 경험하고 경험 중이었다. 공현주는 한지혜, 한예슬 등과 슈퍼모델 동기였다. 또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던 시절 하루 매출 2000만 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현재는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었다. 공현주는 유재석과 박명수에게 각각 극락조화와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또 공현주는 "전현무가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현무에게 부케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소 아쉬운 노래 실력은 웃음 포인트였다. 공현주는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불렀다. 공현주는 가느다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공현주는 거미의 가르침대로 다시 노래를 불렀고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현주는 공개 연인 이상엽과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촬영 일화를 공개하며 이상엽에 대한 애정을 솔직히 드러냈다. 공현주는 "물가에 텐트를 치고 자고 있었는데 새벽에 이상엽이 나를 깨우더라. 텐트가 물에 잠길까 봐 날을 새고 지켜본 거였다"고 회상했다.

공현주는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해피투게더3'까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솔직함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MBC '일밤 - 진짜사나이2'의 새로운 여군 특집에 합류한 공현주가 다음엔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가 크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신민재 환상 고급 주루' LG, '1위' KIA에 7-6 짜릿한 역전승 [잠실 현장리뷰]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최악 먹튀→수호신된 줄 알았는데... 맨유 충격 결단, 1년 만에 750억 GK 판다
  10. 10"쏘니한테 의지할 수밖에" 포스테코글루, '아스널 킬러' SON 공개 지지... 손흥민도 "좋은 시험대" 자신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