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설연휴 시작도 월드투어로..6·7일 후쿠오카 돔공연

길혜성 기자  |  2016.02.06 11:26
빅뱅 / 사진출처=YG라이프


대표 K팝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설 연휴의 시작도 월드 투어와 함께 한다.

빅뱅은 사실상 설 연휴의 첫날인 6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이자 일본 돔 투어 공연을 재개한다. 빅뱅은 다음 날인 7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앞서 빅뱅은 지난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 및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에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빅뱅은 지난해 11월부터는 도쿄돔, 오사카 교세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나고야 돔 등을 돌며 '메이드' 월드 투어 및 일본 돔 투어를 지속하고 있다. 빅뱅은 이번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공연 이후인 23일과 24일에는 도쿄돔 추가 콘서트를 갖고 일본 돔 투어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번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콘서트는 설 연휴의 시작 시점에 갖는 공연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빅뱅이 설 연휴의 시작도 반납한 채 해외 팬들과 호흡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빅뱅의 무대에 대한 열정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빅뱅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 총 3회에 걸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한 곳인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을 끝으로, '메이드' 월드 투어를 마친다. 빅뱅은 '메이드' 월드 투어로만 전 세계 13개국 32개 도시에서 약 150만 명의 관객과 만난다.

한편 빅뱅은 '메이드' 월드 투어를 끝낸 이후인 3월에는 11일과 12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의 팬미팅을 시작으로 선전, 정저우, 허페이, 항저우, 난창, 창사, 난징 등 중국 내 총 8개 도시를 돌며 '2016 BIGBANG MADE 'V.I.P' TOUR'도 가질 예정이다. 빅뱅은 3월 '2016 BIGBANG MADE 'V.I.P' TOUR'로는 중국 현지 팬 총 18만 2000여명과 조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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