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이 선발로 나서 45분을 소화한 이청용(28,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박한 평점을 부여했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3경기 선발 출전했다. 주전 2선 자원인 볼라시에와 펀천 등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기회를 잡은 것이다. 팀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이날 경기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다면 주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하지만 이청용은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전반전이 끝난 뒤 샤마크와 교체됐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청용에게 6.2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에서 선발로 나선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델라니였다. 델라니는 후반전 단의 동점골을 도우면서 활약했고 후스코어닷컴은 델라니에게 8.1점을 부여했다. 동점골을 넣은 단은 7.8점을 얻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