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카이(본명 김종인)가 비자 발급 지연으로 첫 북미 투어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엑소의 북미 투어를 담당하고 있는 MyMusicTaste는 지난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엑소 멤버 카이가 10일(현지 시각) 진행되는 'EXO FROM EXOPLANET #2 The EXO'luXion Tour in NORTH AMERICA'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음을 전했다.
이어 "카이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이어지는 나머지 투어에서는 꼭 합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카이의 불참으로 댈러스 공연은 관객이 희망할 시 전액 환불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엑소는 북미투어를 마친 후 오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EXO PLANET #2 The EXO'luXion [dot]'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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