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포미닛 방탄소년단 예지 등 국내 아이돌 가수(팀) 4팀이 새 음반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톱 10 안에 대거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11일 현재 미국 최고 권위와 전통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빌보드의 최신(2월 20일자) 월드앨범차트에 따르면 위너(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는 이달 1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엑시트:이'(EXIT:E)로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위너는 '베이비 베이비'(BABY BABY)와 '센치해'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한 '엑시트:이' 음반으로 국내 여러 음원 및 음원 차트 정상에 이미 오른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2위에까지 명함을 내밀며, 대표 K팝 보이그룹 중 한 팀임을 재차 입증했다.
대세 보이그룹 중 한 팀으로 확실히 떠오른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지난해 11월 말 출시한 미니 앨범 '화양연화 파트2'로 7위를 기록,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무려 10주 연속 톱 10 안에 자리하는 힘을 나타냈다.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차오루 린지 혜미 예지)의 막내 예지는 지난 1월 28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포어사이트 드림'(Foresight Dream)으로 이번 차트 9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예지 또한 현재 이번 음반 타이틀곡인 강렬한 랩곡 '사이다'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는 집계 주, 미국 외에서 출시된 전 세계 음반의 판매고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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