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허찬미, 음이탈에 결국 눈물.."창피했다"

박가현 인턴기자  |  2016.02.12 23:21
/사진= Mnet '프로듀스101' 방송화면 캡쳐


'프로듀스101'에서 보컬 에이스 허찬미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연출 안준영)에서는 62등부터 방출시키는 그룹 배틀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찬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실수를 해서 팀한테 피해가 간 것 같아 미안하고 창피했었다. 그래도 이겼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허찬미는 무대를 끝낸 뒤 방청객들에게 "실수가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다시 무대에 섰는데 다시 무대에 있을 수 있도록 한 표 부탁드린다"며 눈물을 터뜨렸다.

한편 허찬미가 속한 2조는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무대를 통해 158대 259로 승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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