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누적 관객 수 7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13일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12일 29만 70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지난 3일 개봉한 '검사외전'의 누적 관객 수는 698만 4382명이 됐다.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가 사기꾼을 이용해 누명에서 벗어나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주말 성적에 따라 800만 돌파 여부도 결정될 것 같다. 이제 '검사외전'이 넘을 산은 바로 누적 관객 수 1000만 돌파다.
이번 기록이 향후 '검사외전'의 최종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쿵푸팬더3'가 5만 951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8만 1057명이다. 이어 '캐롤', '극장판 아이엠스타:꿈의 오디션', '드레스메이커'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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