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세정, 전소미 꺾고 최다 득표 '역전'

박가현 인턴기자  |  2016.02.13 01:03
/사진= Mnet '프로듀스101' 방송화면 캡쳐
'프로듀스101'에서 젤리피쉬 소속 김세정이 JYP 소속 전소미를 꺾고 최다 득표자로 등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연출 안준영)에서는 김세정이 최다득표로 부동의 1위였던 전소미를 꺾었다.

이날 방송에서 연습생 김세정은 원더걸스의 'Irony' 무대로 승리해 1000표를 추가로 획득했고 총 득표수가 1204로 상승했다.

이에 김세정은 "(1위는)그만큼 부담감이 큰 자리잖아요. 그래서 기쁘기보다는 부담이 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근석은 "이게 끝이 아니다. 온라인 국민 투표가 남아있다. 다음 주 순위 발표식을 통해 첫 번째 연습생 방출을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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