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심장병 어린이 위해 200만 달러 쾌척

김현록 기자  |  2016.02.14 19:20
제니퍼 로렌스 / 사진='헝거게임' LA프리미어 홍보사진 스틸컷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심장병 환아를 위해 200만 달러를 쾌척했다.

14일(현지시각)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는 자신의 고향인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에 위치한 코새어 아동 병원에 200만 달러(약 24억원)를 기부, 제니퍼 로렌스 재단 심장병 집중 치료 유닛을 설립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병원을 직접 방문한 뒤 이같은 기부를 전격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기부 직후 공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와 이들을 돌보는 분들을 도우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기금 마련을 위한 추가 기부를 독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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