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장도연, 남이섬 최고 커플 등극

김소희 인턴기자  |  2016.02.14 19:47
/사진=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래퍼 데프콘과 개그우먼 장도연이 남이섬 최고 커플로 뽑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맞이 여자친구 특집이 마련됐다.

이에 등장한 여자 게스트들은 다름 아닌 개그우먼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이었다. 데프콘은 장도연과 정준영은 박나래, 김종민은 이국주와 짝이 됐다. 그리고 김준호와 차태현이 한팀이 됐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과 게스트들에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에서 가장 로맨틱한 그림을 만드는 커플을 뽑겠다고 미리 알렸다.

커플들은 각기 길을 거닐며 데이트를 했다. 이후 모인 멤버들과 개그우먼들은 투표를 통해 어떤 커플이 남이섬 최고 커플인지 선정했다.

데프콘과 장도연이 최고 커플로 뽑혔다. 앞서 박나래는 데이트 중 데프콘과 장도연의 진심을 목격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상품으로 눈사람 커플 반지가 증정됐다. 이에 데프콘은 무릎을 꿇고 장도연의 손에 반지를 끼워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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