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김성균의 도희 사랑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특집 '쌍문동 반상회'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저번에 김성균이 도희랑 나랑 되게 비교하는 것 같던데"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김성균은 '택시'에 출연해 "응사('응답하라 1994')때는 파트너가 도희였는데 이번에는 라미란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김성균은 "너무 친해지고 있는 단계라서 계속 생각나는 그런 사람 중에 한 분이었다. 그래서 짓궂은 농담을 하게 됐다. (라미란 씨는) 지금까지 만난 여배우 중 단연 최고였고 가장 사랑했던 여자였다고 고백하고 싶다"라고 변명했다.
이를 들은 라미란은 "청산유수로 나오는 거 보니까 준비했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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