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강지영, 日영화 '암살교실2'도 출연..3월 개봉

김현록 기자  |  2016.02.23 09:19
'암살교실'의 강지영 / 사진=스틸컷


카라 출신 강지영이 만화 원작 일본 영화 '암살교실2'에도 출연한다.

강지영은 지난 22일 도쿄에서 열린 '암살교실-졸업 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홍보했다. 강지영 외에 야마다 료스케, 니노미야 카즈나리, 스다 마사키, 야마모토 마이카, 키리타니 미레이, 나리야마 히로키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암살교실'은 2012년부터 주간 소년 챔프에서 연재 중인 마츠이 유우세이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중학교에 교사로 부임해 자신을 죽일 암살자를 육성하는 괴생물체의 이야기를 그린다. TV애니메이션으로도 인기를 얻어 지난해 실사 영화로 선보였다.

강지영은 외국어 교사로 고용된 관능미 넘치는 금발의 암살자 이리나 엘라비치 역을 맡았고, '암살교실' 속편에서도 같은 역을 맡았다.

'암살교실-졸업 편'은 오는 3월 25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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