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문식이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 특별출연해 정지훈과 야생 케미를 선보인다.
29일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문식의 특별출연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문식은 극중 신원미상의 경비행기 조종사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문식은 오는 3월 2일 방송되는 '돌아와요 아저씨' 3회부터 등장, 이해준(정지훈 분)과 웃음만발 무인도 표류기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에 버금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문식이 미스터리 조종사로 나선 장면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총 2박 3일간 제주도와 충청도 태안에서 촬영됐다. 이문식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천연덕스런 연기로 기인 같은 조종사 역을 흠 잡을 데 없이 소화해내, 제작진을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제주도와 태안을 오가는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빛나는 감초 열연을 펼친 배우 이문식에게 감사하다. 이문식과 정지훈이 선보이게 되는 장면은 짧지만 임팩트 있는 인상을 남길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