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싶남' 올리버 장 VS 박성훈, 정지원 아나운서 두고 신경전

김민기 인턴기자  |  2016.03.12 23:01
/사진=KBS 2TV '가싶남' 방송화면 캡처


'가싶남'에서 올리버 장이 정지원 아나운서를 되찾기 위해 끈질긴 승부욕을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싶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9명의 매력남, 엄친남들(허경환, 에릭 남, 헨리, 장위안, 박성훈, 올리버, 방창석, 연준모, 조우상)이 3명씩 3팀으로 실험에 임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미스터리 박스' 게임을 하게 됐다. 이 게임은 박스 안에 있는 힌트 물건을 보고 연상되는 인물을 맞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결과에 따라 정지원 아나운서는 박성훈을 가싶남으로 선택하게 됐고 올리버 장은 계속 자신을 응원해주던 정지원 아나운서가 자신을 떠났다는 것에 충격을 받게 됐다. 올리버 장은 인터뷰에서 "뭐지? 재미있게 하시려고 하나?"라고 소감을 밝혀 당황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인터뷰에서 "(올리버 장에게)너무 미안했다. 하지만 제가 약한 팀을 응원하고 싶은 심리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올리버 장은 떠난 정지원 아나운서를 되찾기 위해 박성훈에게 대결을 신청했고 박성훈도 이에 응해 대결을 펼치게 됐다. 올리버 장은 박성훈에게 완승했고 "오셔서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지원 아나운서도 "솔직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에 흔들렸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3. 3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4. 4'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