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세훈은 한중 합작 영화 '묘성인'의 주연을 맡을 예정이다. 세훈은 이달 중으로 '묘성인'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세훈의 연기 활동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연기 활동은 엑소 멤버들이 대거 출연했던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한 정도였다.
이로써 세훈은 엑소 멤버 중에서는 디오(도경수), 찬열, 수호(김준면), 레이, 시우민 등에 이어 6번째로 연기 활동에 도전하게 됐다.
이번 작품에는 세훈 외에도 중국 배우 류더카이, 우치엔 등이 합류했다. 이 작품은 영화 '퍼펙트 게임', '인사동 스캔들' 등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묘성인'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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