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컴백 가시화.."한국 활동 본격 준비"

문완식 기자  |  2016.03.16 11:08
클라라


소속사와 갈등으로 활동을 중지했던 클라라가 본격 컴백 준비에 들어간다.

클라라 측은 16일 "최근 미국, 중국과 홍콩등에서 중국 드라마와 영화촬영을 마친 클라라는 아시아 필름 어워드 영화제를 마치고 돌아와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오는 17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 마카오 유명 가수와 함께 공동 진행자로 나설 예정. 이날 시상식에서 2016년 가장 기대되는 스타에게 수여되는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다.

클라라는 지난 2014년 12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 소송을 제기한 이후 10개월 정도 갈등을 빚다 지난 2015년 9월 소송을 취하하고 합의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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