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 서울대 진학·판사 꿈 포기한 사연

문완식 기자  |  2016.03.18 09:15
아스트로 차은우


보이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의 멤버 차은우가 서울대 진학의 꿈을 포기하고 보이그룹이 된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18일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에 따르면 차은우는 중학교 3학년 학교축제 때 판타지오 관계자에 눈에 띄어 인생 진로가 바뀌었다.

소속사 측은 "수리중학교 재학 시절, 전교 회장을 하며 전교 3등 안에 들었던 차은우는 서울대 진학 후 판사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며 "3학년 2학기 축제기간 매의 눈을 지닌 매니저가 차은우의 스타성을 한눈에 알아보고 캐스팅, 그 후 인생 진로가 바뀌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첫 설득에 실패한 우리 측이 부모님과의 만남을 통해 여러 차례의 집요한 설득 끝에 차은우는 학업의 꿈을 접고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한 보이그룹 연습생의 길을 운명처럼 걷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차은우는 지난 8일 KBS 2TV '1대 100'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임을 입증했다.

차은우는 보이그룹 아스트로 론칭 쇼케이스로 데뷔 이후 1주일 만에 중국 최대 드라마제작사인 화책(華策)그룹에서 드라마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러브콜을 받아 큰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차은우 측은 중국으로 건너가 고위관계자들과 실무미팅을 마치고 현재 구체적인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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