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박진희 "남편이 대신 모유 수유해줬으면"

김민기 인턴기자  |  2016.03.21 00:04
/사진=JTBC '톡투유' 방송화면 캡처


'톡투유'에서 박진희가 남편이 대신 모유 수유를 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는 '버리다'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를 돌보느라 밤이 사라졌다는 사연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박진희는 육아의 고충에 공감하며 "결혼 전에는 자유롭다. 그런데 애가 생기면 다른 세상이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보탰다.

이어 박진희는 "모유 수유할 때까지 밤낮없이 애를 먹여야 한다. 그런데 남자가 대신해줄 수도 없다. 그게 그렇게 억울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그러면 남편도 젖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박진희는 "그렇다. 그런 생각 다 안 하셨냐"고 답했다.

이에 김제동은 청중에게 "내 남편 젖이 있어서 모유 수유 대신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신 분 손 들어 보세요"라고 물었다. 박진희는 생각보다 손드는 사람이 적자 "이거밖에 없다고? 말도 안 된다"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8. 8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9. 9드디어 '천군만마' 돌아온다, '팀 타율 1위' 공포의 리그 최강 타선이 더욱 강해진다
  10. 10'황소 부활' 황희찬, 日 하시오카 뚫고 리그 11호골 폭발! '작은 한일전' 가뿐히 제압... 울버햄튼, 루턴 타운에 2-1 승리 '10위 도약'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