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측 "비스트 탈퇴설 사실 무근..대만 팬미팅 참석"

윤성열 기자  |  2016.03.21 16:40
장현승 / 사진=스타뉴스


그룹 비스트의 장현승이 탈퇴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탈퇴설에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예정대로 6인조로 계속 활동한다"고 밝혔다.

탈퇴설의 발단이 됐던 오는 4월 4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완대학체육관에서 열리는 비스트 팬 미팅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타이베이 팬 미팅은 6인 체제로 간다"며 "향후 모든 스케줄을 6인조로 소화한다"고 전했다.

장현승이 논란에 대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달 말 태도 논란에 휩싸이자 "변명의 여지 없는 제 불찰이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마카오에서 개최된 '아이 원트 큐브 팝' 콘서트에도 불참해 비스트 탈퇴설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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