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영, 김민희, 이정현, 류준열 등이 제3회 들꽃영화상 연기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제3회 들꽃영화상 측은 22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에 앞서 주요 부문 후보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남녀주연상, 신인배우상, 조연상 등 연기상 부문과 대상, 극영화감독상, 다큐멘터리감독상, 극영화 신인감독상, 다큐멘터리 신인감독상, 시나리오상, 촬영상 등 작품 및 기술상 부문을 포함해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자(작)를 결정한다.
또한 신인배우상에는 '소셜포비아' 류준열, '마돈나' 권소현, '파스카' 성호준, '인 허 플레이스' 안지혜, '들꽃' 정하담이 올랐으며 조연상에는 '꿈보다 해몽' 유준상, 김강현, '들꽃' 강봉성, 이바울, '인 허 플레이스' 길해연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들꽃영화상은 한국 독립 및 저예산 영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시상식. 오는 4월 7일 남산 문학의 집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특별 상영회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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