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김민희·이정현·류준열, 들꽃영화상 연기상 후보

윤상근 기자  |  2016.03.22 11:17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정재영, 김민희, 류준열, 이정현 /사진=스타뉴스


배우 정재영, 김민희, 이정현, 류준열 등이 제3회 들꽃영화상 연기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제3회 들꽃영화상 측은 22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에 앞서 주요 부문 후보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남녀주연상, 신인배우상, 조연상 등 연기상 부문과 대상, 극영화감독상, 다큐멘터리감독상, 극영화 신인감독상, 다큐멘터리 신인감독상, 시나리오상, 촬영상 등 작품 및 기술상 부문을 포함해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자(작)를 결정한다.

먼저 남우주연상에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의 정재영과 '소셜포비아'의 이주승을 비롯해 '산다' 박정범, '한여름의 판타지아' 이와세 료, '사랑이 이긴다' 장현성이 후보에 올랐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김민희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한여름의 판타지아' 김새벽, '꿈보다 해몽' 신동미, '인 허 플레이스' 윤다경이 포함됐다.

또한 신인배우상에는 '소셜포비아' 류준열, '마돈나' 권소현, '파스카' 성호준, '인 허 플레이스' 안지혜, '들꽃' 정하담이 올랐으며 조연상에는 '꿈보다 해몽' 유준상, 김강현, '들꽃' 강봉성, 이바울, '인 허 플레이스' 길해연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들꽃영화상은 한국 독립 및 저예산 영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시상식. 오는 4월 7일 남산 문학의 집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특별 상영회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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