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7일 오후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류혜영의 첫 번째 팬미팅 '2016 Ryu Hye young 1st Fan Meeting'이 열린 가운데 250여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류혜영의 생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팬들이 직접 메일로 참가 신청 후 사연을 통해 선정된 250여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류혜영은 사전에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을 하는 것은 물론, 출연했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류혜영의 생일파티에서는 팬들이 직접 케이크와 손글씨로 마음을 담은 영상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류혜영은 깜짝 노래 선물과 시 낭독으로 팬들을 향한 역조공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류혜영은 "팬 여러분은 저의 큰 원동력이며, 저도 여러분의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되고 싶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촬영할 테니까, 여러분들도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행복하기를 늘 바라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혜영은 최근 영화 '특별시민'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4월 13일 영화 '해어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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