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측 "성매매 루머 사실무근..법적대응 할 것"

이다겸 기자  |  2016.03.28 15:42
배우 최은영(본명 승효빈)/사진=KP커뮤니케이션 제공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은영(예명 승효빈)이 성매매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은영 소속사 KP커뮤니케이션은 28일 공식 자료를 통해 "최근 각종 온라인,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해외 원정 성매매 인물은 소속 배우 최은영이 아닌 동명이인의 다른 사람"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은영의 경우 검찰 출석 및 출석 관련 어떠한 연락도 받은 적 없다"라며 "소속 배우와 관련지어 무분별한 사진도용, 악성 댓글, 악성루머의 무차별적인 배포는 별도의 자료, 캡쳐 등을 통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난 25일 성매매 관련 기사에 최은영의 사진을 사용한 기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황"이라며 "곧 조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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