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38)과 열애를 인정한 차예련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하고 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 22일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호흡을 맞췄다. 작품 속에서는 집안의 반대로 결실을 맺지 못했지만, 현실에서는 커플이 됐다.
한편 주상욱은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SBS '자이언트', '미녀의 탄생', KBS 2TV '굿 닥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모델 출신인 차예련은 지난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목소리'로 연기자 데뷔를 했다. 그는 MBC '황금무지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영화 '퇴마:무녀굴',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 출연하면서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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