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측 "팬들 선물 차예련에 준 것 아냐..오해 풀 것"

이다겸 기자  |  2016.03.30 13:29
차예련(왼쪽)과 주상욱(오른쪽)/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주상욱 측이 팬들에게 받은 패딩 선물을 여자친구 차예련에게 줬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주상욱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주상욱이 팬들에게 받은 패딩을 차예련에게 줬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팬분들과 저희가 가까워서 생긴 오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상욱이 이번에 팬분들께 110 사이즈의 패딩을 선물 받았다. 과거에도 (팬분들께) 패딩 선물을 받았었는데 사이즈가 95였다. 주상욱이 새로 받은 패딩을 입어보니 사이즈가 커서 교환이 가능하느냐고 여쭤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저희들이 생각하기에도 오해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며 "팬분들과 직접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28일 주상욱과 차예련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이후 주상욱의 일부 팬들은 자신들이 선물한 패딩과 차예련이 촬영장에서 입고 찍은 패딩이 같은 모델이라며 주상욱이 선물 받은 패딩을 차예련에게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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