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조들호' 박신양, 피고인에 "힘내서 항소하자" 독려

정유진 인턴기자  |  2016.04.04 23:11
/사진=KBS 2TV 월화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박신양이 결국 유죄 선고를 받은 변지식을 위로하며 독려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서 변지식은 결국 아들을 범죄자로 내몰지 않기 위해 자신이 살인 누명을 뒤집어 써 8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들호(박신양 분)는 재판이 끝나고 변지식의 아들 변승모(손승원 분)이 찾아 온 것을 봤다. 변승모는 "아버지 좋아하는 만두에요. 전해주세요"라며 돌아갔다.

조들호는 변지식에게 아들이 준 만두를 쥐어주며 "이거 먹고 힘내서 항소 합시다. 내가 또 다른 증거를 찾고 있어요"라며 변지식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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