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오후 4시 2NE1 해체설·공민지 탈퇴설 공식입장 발표

길혜성 기자  |  2016.04.05 14:47
2NE1 /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대표 K팝 걸그룹 중 한 팀인 2NE1(씨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의 해체설 및 멤버 공민지 탈퇴설과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5일 오후 4시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5일 YG 측에 따르면 2NE1의 해체설 및 공민지 탈퇴설에 대해 이날 오후 4시 외부에 자사의 공식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그 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아온 2NE1이기에, 해체설 및 공민지 탈퇴설은 이날 핫이슈로 자리했다. 이에 YG가 공식 입장을 통해 과연 어떤 소식을 알릴 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계 일각에서는 공민지가 현재 다른 기획사를 알고 보고 있고, 이에 2NE1이 해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2NE1은 지난 2009년 데뷔, 그동안 '파이어' '아이 돈트 케어' '고 어웨이' '캔트 스톱' '어글리' '컴 백 홈'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K팝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인정받아 왔다. 2NE1은 지난 2014년 2월 정규 2집 '크러쉬' 이후 현재까지 신곡을 선보이고 있지 않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개최된 연말 가요 시상식 2015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완전체로 깜짝 등장,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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