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최명길, 간암으로 3개월 시한부 인생

정유진 인턴기자  |  2016.04.05 21:41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최명길이 간암 선고를 받았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극본 강성진·정의연, 연출 김명욱)에서 배국희(최명길 분)는 병원에서 간암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배국희는 병원을 다시 찾아가 병명을 재확인했다.

배국희는 의사에게 "정말 간암이 맞나요"라고 물었다.

의사는 "왜 이제 오셨어요. 얼른 보호자 데리고 오세요. 하루라도 빨리 오셔야 합니다"고 말했다.

배국희는 돌아오는 길에 벤치에 앉아 "내가 왜"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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