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조들호' 류수영vs강소라..치매 할머니 두고 전쟁

정유진 인턴기자  |  2016.04.05 22:33
/사진=KBS 2TV 월화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류수영은 치매 할머니를 자극하려 했고, 강소라는 치매 할머니를 진정시키려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는 치매 할머니를 법정에 증인으로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조(강소라 분)는 할머니가 법정에서 치매가 오지 않게 하기 위해 딸을 데려갔다. 반면 신지욱(류수영 분)은 할머니가 치매가 와 법정에서 증인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하기 위해 죽은 아들을 언급했다.

신지욱이 할머니에게 죽은 아들을 언급하자 할머니는 갑자기 불안증세가 오더니 치매가 왔다. 신지욱은 "할머니는 죽은 아들과 죽은 노광수를 구분하지 못하는 중증 치매 환자입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곧 이은조가 딸을 데리고 왔고 조들호와 딸이 할머니를 안정시키자 할머니는 "이놈아, 내가 내 아들하고 그 사람을 구분 못할정도는 아니야"라며 완벽하게 증언해 공판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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