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총선' 박영환 앵커 "다시 주어진 기회, 멋지게 해보겠다"

이다겸 기자  |  2016.04.07 14:42
박영환 앵커/사진=김휘선 인턴기자


'KBS 총선 개표방송' 진행을 맡은 박영환 앵커가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는 'KBS 총선 개표방송'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박영환 앵커는 진행을 맡은 것에 대해 "5년 정도 방송을 쉬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꺼려졌던 것도 사실이다. 살도 많이 쪄서 체중을 감량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 앵커는 "예전에 개표방송을 진행을 하면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있었다. 큐시트가 꼬였었고, 어설프기도 했다. 이번에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 만큼 멋지게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 총선 개표방송은'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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