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송중기, 공격하는 차 세우기 위해 나섰다가 총상

정유진 인턴기자  |  2016.04.07 22:21
/사진=KBS 2TV 월화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가 총을 든 사람들이 탄 차를 세우다가 총상을 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 유시진(송중기 분)과 서대영(진구 분)는 북한군 안정준(지승현 분) 상위가 사복을 입고 나타나 서로 총을 겨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진은 안 상위를 쫓는 사람들이 탄 차를 발견하고 총격전이 벌어졌다.

차 안에는 외국인들이 총을 들고 안 상위에게 쐈고 유시진과 서대영까지 총격전에 가담됐다.

유시진은 차 안의 사람들을 잡기 위해 도망가는 차를 쫓아갔고 차 앞에서 소화기에 총을 쏴 앞이 안 보이게 해 멈추게 했다.

하지만 유시진 또한 몇 발의 총을 맞아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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