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32)과 결혼을 발표한 안재현(29)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8일 구혜선과 안재현은 각 소속사를 통해 "저희 두 사람은 인생의 순수하고 평화로운 동반자로 만나 오는 5월 21일 서로의 반려자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안재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안재현은 모델 출신 배우로 2009년 아시아모델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같은 시상식에서 패션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재현은 2014년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극 중 전지현이 맡은 주인공 천송이의 동생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작품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안재현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이후 그는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블러드', '설련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달 11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지 약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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