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민경훈X이성담, 완벽한 케미+달달한 무대

정유진 인턴기자  |  2016.04.08 22:50
/사진=MBS 예능 프로그램 '듀엣 가요제' 방송화면 캡처


예능 프로그램 '듀엣 가요제'에서 민경훈이 미모의 영어강사 이성담과 무대를 꾸며 1위를 탈환했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듀엣 가요제'에는 가수 민경훈이 영어강사 이성담과 파트너가 돼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경훈과 이성담이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달달한 무대를 꾸몄다.

민경훈과 이성담은 등장부터 옷을 맞춰 입어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에 이성담의 청아한 듯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시선이 집중 됐다. 이성담의 목소리에 맞춰 화음을 넣는 민경훈의 목소리도 애절했다. 마치 연인이 서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부르는 듯한 착각이 들게 했다.

결국 민경훈과 이성담은 1위였던 솔라와 김정화의 득표수를 넘어선 432표를 얻어 1위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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