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솔지X두진수, 루나 이기고 1위 탈환

정유진 인턴기자  |  2016.04.08 23:20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듀엣 가요제' 방송화면 캡처


예능 프로그램 '듀엣 가요제'에서 이엑스아이디(EXID)의 솔지, 두진수 팀이 에프엑스(f(x)) 루나와 구현모 팀을 누르고 또 1위 자리에 올랐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듀엣 가요제'에는 루나와 구현모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솔지와 두진수는 다비치의 '8282'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루나 팀과 솔지 팀 모두 남, 녀로 구성돼 화려한 호흡을 자랑했다. 루나와 솔지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가왕 출신이기도 해 기대가 모였다.

역시나 루나는 예쁜 목소리로 하늘을 찌를 듯한 고음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파트너였던 구현모는 요리를 하면서 갈고 닦았던 실력을 완벽하게 무대에서 펼쳤다.

또한 솔지와 두진수의 환상의 케미는 이미 지난 방송에서 입증된 바 있다. 이날 둘은 느리게 곡을 시작했다. 분위기를 잡다가 반전으로 화려한 연주와 함께 빠른 곡으로 바뀌며 폭발적 가창력을 드러냈다. 예측할 수 없는 애드리브와 화음으로 듣는 귀와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이런 센스있는 무대 요소들이 이들을 1위 자리로 다시 올려놨다.

결국 솔지와 두진수가 다시 1위를 하면서 다음 무대에도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또 방청객 투표로 제시, 김석구 팀은 '다시 보고 싶은 무대'로 선정돼 한 번더 기회를 가졌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7. 7'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10. 10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