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민족' 할미넴X래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종합)

김미화 기자  |  2016.04.08 23:32
/사진=화면 캡처


할미넴과 래퍼들이 한팀이 돼 강력한 무대를 선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 2회에서는 할미넴과 프로듀서가 한 팀이 되어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할매들은 첫 랩을 선보이며 자기소개를 했다. 8명의 참가자들은 모두 자신만의 무대를 펼쳤고, 프로듀싱을 맡을 래퍼들과 짝을 이뤘다.

이날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할미넴인 문희경은 MC스나이퍼를 선택했다. 이어 2등에 오른 양희경은 피타입을, 3등 김영임은 딘딘을 프로듀서로 선택했다. 4등에 오른 최고령 도전자 김영옥은 최연소 프로듀서인 몬스타엑스 주헌을 선택했다. 5등 최병주는 여성 래퍼 치타를, 6위 이경진은 한해와 키디비를 뽑았다.

마지막으로 이용녀가 7위에 올라 릴보이와 한팀이 됐고, 꼴찌를 차지한 염정인은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날 각각 팀을 이룬 할미넴과 래퍼들은 경연을 위한 연습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무대를 펼친 이용녀와 릴보이는 '백만송이의 장미'를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손승연의 보컬 속에서 파워풀 한 랩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최병주 치타는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치타는 '스파르치타'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빡센'(?) 교육을 한 뒤 치타와 무대에 올랐다.

다른 할머니들 역시 예고편을 통해 상상 이상의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했다.

할미넴과 래퍼의 만남은 그저 도전과 웃음 이상의 기대감을 전했다. 남은 할미넴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이들이 얼마나 발전할지 주목된다.

한편 '힙합의 민족'은 할머니판 '언프리티랩스타'. 8명의 힙합 프로듀서와 평균나이 65세 할머니들이 팀을 이뤄 매주 랩 배틀을 펼치는 형식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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