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엄현경, 전현무와 중국어 대화에 '동문서답'

정유진 인턴기자  |  2016.04.09 00:12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엄현경이 전현무와 중국어로 대화하다가 엉뚱한 말을 했다.

8일 오후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엄현경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현경은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어를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

한채아는 "전현무씨와 대화를 해보라"고 요청했다.

전현무는 "이름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고 엄현경은 자연스럽게 "엄현경 입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몇 살입니까?" 라고 물었다. 그런데 엄현경의 답을 듣고 전현무가 폭소했다.

한채아가 왜그러냐고 묻자 전현무는 "몇 살이냐고 물으니까 '걔 바빠?'라고 아는 걸로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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