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을 달린 NC 김경문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NC다이노스는 9일 오후 5시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
이날 NC 선발 이재학은 8이닝 7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총 13안타를 몰아친 타선에서는 박석민과 나성범이 3안타, 손시헌이 2안타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이재학이 첫 선발 출장을 한 번 건너뛰어서 인터벌이 길어져 걱정이 됐다. 첫 선발로 나와 잘 던져줬다. 또 타선에서 좋은 타점이 나온 점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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