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데이프 폭력의 피해자 여성이 "남자친구가 사생활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연인간 폭력을 집중 조명했다.
이에 피해자는 국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경찰은 "가해자가 외국에 있어 그곳에 가서 현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고민하다가 외국으로 나가 남자친구를 찾아간 피해자는 또 다시 폭행을 당했다.
이에 피해자는 즉시 "신고해달라"며 주변인에게 요청했다. 이에 출동한 현지 경찰은 남자친구를 수갑에 채워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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