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특별수사', 한국 영화의 새로운 공식 담아냈다"

윤상근 기자  |  2016.04.11 11:41
배우 김명민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명민이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만이 갖고 있는 색깔에 대해 밝혔다.

김명민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제작보고회에서 작품에 대해 설명하며 "특별한 자극 없이 재미와 감동, 그리고 메시지 등을 담아냈다"며 "그간 선보였던 한국 영화의 공식과는 달라서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명민은 "그동안 검사, 변호사, 의사 등 '사'라는 단어가 들어간 전문직을 연기해왔지만 브로커라는 역할은 처음이었다"며 "과거 작품에서의 이런 연기들이 브로커 역할을 소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캐릭터 소화에 있어서는 좀 수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명민은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에서 싸가지도 실력도 최고인 브로커 최필재 역을 맡았다.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한 브로커가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지를 받은 이후 세상을 뒤흔들었던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범죄 수사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5월 개봉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8. 8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9. 9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10. 10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