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용규를 선발 기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감독은 12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3일을 훈련을 하나 10일을 훈련을 하나 제 몫을 해주는 선수다. 선발로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용규는 지난달 25일 kt와의 시범경기 도중 7회 김사율의 공에 왼쪽 손목을 맞는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뼈에 금이 가거나 하는 큰 부상은 아니었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이용규가 부상에서 충분히 휴식할 시간을 부여했고 이용규는 건강을 되찾아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김성근 감독은 오선진에 대해서는 "3루수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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