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투수-배터리 코치 교체.."볼넷 많았다"

대전=김지현 기자  |  2016.04.13 17:52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투수 코치와 배터리 코치를 교체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 경기에 앞서 코칭스태프를 교체했다. 고바야시(투수 코치)와 오키(배터리 코치) 코치를 2군으로 내리고 정민태(투수 코치)와 신경현(배터리 코치) 코치를 1군으로 올렸다.

이에 대해서 김성근 감독은 "볼넷이 많아서 바꿨다. 분위기 전환의 이유도 있다. 또 언어 소통도 돼야 할 것 같아서 교체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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