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 니퍼트 "타자들이 초반부터 많은 점수 뽑아줬다"

대전=김지현 기자  |  2016.04.14 21:47
더스틴 니퍼트.



시즌 3승을 수확한 두산 베어스 더스틴 니퍼트가 경기 초반부터 대량 득점을 뽑아준 타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니퍼트는 14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5구를 던져 4피안타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덕분에 두산은 17-2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니퍼트는 "타자들이 초반에 많은 점수를 뽑아줬고 수비에서도 좋은 플레이가 나와 편하게 던졌다. 무엇보다 (양)의지가 리드를 잘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2경기 연속으로 탈삼진 10개 이상을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몰랐다. 오늘 경기에서도 몇 개를 기록했는지 몰랐다. 타자들과 집중력 있게 승부한 것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경기 전부터 몸 상태가 무척 좋다. 현재도 좋다. 지금의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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