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美서 월드투어 성황 포문..100년 전통 워필드 달궜다

길혜성 기자  |  2016.04.15 15:20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대표 K팝 보이그룹 한 팀인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새 월드 투어를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15일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샌프란시스코 워필드(The Warfield)에서 'B.A.P 라이브 온 어스 2016 월드투어 U.S 어웨이크!!'(B.A.P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U.S AWAKE!!)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2013년 월드투어에 이어 B.A.P가 두 번째로 공연을 가진 샌프란시스코 워필드는 1922년 개관 이래 찰리 채플린, 루이 암스트롱, 제임스 브라운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팬들과 만난 유서 깊은 장소이기에, 이날 콘서트는 의미를 더했다.

B.A.P의 새 월드투어 첫 공연인 만큼, 팬들은 이번 콘서트 하루 전부터 공연장 앞에 줄을 서고 입장을 대기하며 B.A.P의 커버댄스까지 선보였다.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B.A.P는 팬들의 큰 기대와 응원에 화답하기 위해 '워리어'(WARRIOR), '원 샷'(ONE SHOT), '1004'(Angel) 등을 포함, 얼마 전 활동을 마친 미니 5집 타이틀곡 '필 소 굿'(Feel So Good)과 수록곡 '카니발'(CARNIVAL) 등을 열창했다.

이번 공연의 백미는 바로 '킹덤'(KINGDOM) 앙코르 무대였다. 지난 3월 30일 발매한 일본 첫 정규앨범 '베스트. 앱솔루트. 퍼펙트'(Best. Absolute. Perfect)의 타이틀곡 '킹덤' 한국어 버전 무대가 최초로 펼쳐졌기 때문이다. 팬들이 더욱 열광했음은 물론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성공리에 끝낸 B.A.P는 새 월드투어의 북미 공연을 위해 추후 미국 LA, 달라스,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및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도 찾는다.

B.A.P의 이번 'B.A.P 라이브 온 어스 2016 월드투어'(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는 북미를 포함, 전 세계 16개국에서 총 28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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