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KEB하나은행은 15일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박종천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쉽게도 챔피언결정전에서 우리은행에 막혀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박종천 감독은 공로를 인정받고 KEB하나은행을 2년 더 지휘하게 됐다.
한편 사령탑과의 재계약을 마무리한 KEB하나은행은 이환우, 김완수 신임 코치를 선임했다.
이환우 코치는 남자 프로농구 KT&G(現 KGC인삼공사), 전자랜드에서 코치로 활약한 바 있으며, 김완수 코치는 2008년부터 온양여고를 이끌며 여자농구에 높은 이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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